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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

입력 2017-07-27 17:49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27일 폭염을 대비해 영등포구 쪽방촌 주민 500여 세대를 위한 시원한 수박화채 나눔 및 물품 지원에 나섰다.

사랑의 물품 나눠요
사랑의 물품 나눠요
적십자, 쪽방촌 가구에 시원한 화채 및 생계물품 지원
적십자, 쪽방촌 가구에 시원한 화채 및 생계물품 지원
이번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적십자 봉사원 20여명이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어 쪽방촌 취약계층 500여 세대와 나눈다. 이외에도 생활에 필요한 모기퇴치제, 라면, 떡 등 생필품도 생계가 어려운 쪽방촌 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는 △롯데마트 양평점(라면 후원), △보청메디칼(모기퇴치제 후원), △영일시장상인번영회(수박 후원), △내이플란트 치과의원(기부금 후원)이 지원에 적극 나섰다.

사랑의 화채나눔
사랑의 화채나눔
화채 드시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화채 드시고 시원한 여름 나세요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생계비.의료비.학비.주거환경개선과 같은 경제적 지원부터 결연 봉사원을 통한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의 맞춤형 복지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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