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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부모된다…"임신 2개월째"

입력 2017-10-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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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부 (B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중 배우 커플인 추자현(38)-위샤오광(于曉光·36) 부부가 겨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추자현이 임신 2개월차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추자현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던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화유기’와 관련해서는 “출연 논의 단계에서 고사했다”며 “임신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식에 앞서 올해 1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지난 7월부터 SBS TV 관찰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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