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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제주서 오늘 웨딩 촬영

입력 2017-11-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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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연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거 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동갑내기 아나운서 배지현이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한다.



16일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늘(16일) 제주도에서 웨딩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운동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8일 귀국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다. 같이 열심히 준비하고 잘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12년까지 KBO리그를 제패하고 2013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배지현은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해 지난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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