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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새로운 제주 랜드마크로 급부상

입력 2017-11-17 18:06

제주지역 부동산 가치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냉랭했던 한중관계가 해빙분위기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제주도가 주목 받는 이유로 제주 제2국제공항, 헬스케어타운, 첨단과학기술단지 등 미래가치가 높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손에 꼽았다. 여기에 사드관계로 부진했던 한중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면서 부동산 투자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는 “요근래 제주도 부동산 시장을 들썩였던 차이나머니가 한중관계 회복 조짐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며 “때문에 입지 좋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들이 벌써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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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제주 노형동에 들어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의 명동’으로 손꼽히는 노형동에 위치하는 만큼, 중국 관광객이 몰릴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월드 베스트 드림팀’이 만났기 때문이다. 제주드림타워는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녹지그룹이 만나 공동개발했으며,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2019년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책임준공은 2016년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글로벌 기업 중 27위를 차지한 중국건축이 맡았으며, 객실 인테리어는 세계 특급호텔 인테리어를 수행해온 HBA가 진행한다.

제주 드림타워는 호텔, 호텔 레지던스를 포함해 각종 부대시설로 꾸며진다. 이중 핵심시설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다. 2층 전체를 외국인 카지노가 입점할 수 있는 위락시설로 건축허가를 받고, 테이블 170개, 슬롯머신 310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각 층별로 구성할 시설도 눈에 띈다. 3~4층 전체는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레스토랑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6층은 실내수영장과 호텔 레지던스 오너들의 휴식과 사교모임을 위한 특별공간 등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 최상층 38층에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제주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데크가 들어선다.

이 밖에도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20년간 순공급금액의 5%의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을 지급하고, 숙박우선회원 연 24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24일 무료 숙박을 선택하지 않으면 6%의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을 제공한다.

VIP분양사무소 김현 팀장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수익형호텔분양에서도 보기 드문 초대형 상품이다. 세계적인 리조트인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와 규모도 유사할뿐더러 제주의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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