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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문 대통령 방중에 삼성·현대차·SK·LG 등 기업인들 동행

입력 2017-12-11 19:47

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삼성·현대차·SK·LG 등 대기업 기업인인들이 총출동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대기업 기업인들이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본준 LG 부회장, 이원준 롯데그룹 부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정택근 GS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 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 은행장 등 대기업 35개사가 참가한다.

이어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 이환성 세라젬 회장 등 중견기업 29개사, 중소기업 160여개, 기관·단체 40여개사 등 총 26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중국 방문 경제인단은 역대 순방 역사상 최대규모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 첫 방문한 미국은 52명, 두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는 87명이 동행했다.

한편 경제사절단은 대한상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어 14일 코트라 주최의 ‘비즈니스 파트너쉽’과 16일 한국무역협회 주최의 ‘한-중 산업협력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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