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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60년 전통 안동본가국밥, 무술년 첫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참가

입력 2018-01-03 11:08

㈜두웰푸드의 60년 전통 안동본가국밥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월드전람이 주관하고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 46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8년 가장 먼저 개최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참가를 앞두고 있다.

60년 전통 안동본가국밥 참가
무술년 첫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60년 전통 안동본가국밥 참가 사진제공=안동본가국밥(두웰푸드), 오피피엘)
안동본가국밥은 60년 전통의 소고기국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계량한 국밥 전문 프랜차이즈로 전국에 4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제작지원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한 점주가 2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3건으로 대폭 늘었다. 추가 개점의 의미는 브랜드의 마진율이 만족스럽고, 본사가 가맹주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말한다.

60년 전통 안동본가국밥 참가 (2)
무술년 첫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60년 전통 안동본가국밥 참가 사진제공=안동본가국밥(두웰푸드), 오피피엘)
해당 박람회에서 안동본가국밥은 1:1 맞춤 상담을 통해 창업주에게 매장 운영과 본사의 지원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2018년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따라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한 소규모 평수 및 1인 개업 맞춤 상담도 준비했다. 방명록을 작성하고 한 달 내 계약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가맹비 할인과 물품 지원이라는 특전도 마련했다.

안동본가국밥 이동근 부장은 “올해는 평창올림픽 등 경제 활성화 요인이 많아 예비 창업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본사와 가맹점 간 우호적 관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매뉴얼로 매장 지원과 같은 가맹점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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