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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영양식 ‘이로밀’ 후원

화이자, 저소득 어르신 위한 ‘헬시에이징’ 기금 6500만원 전달

입력 2018-01-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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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오른쪽)과 민경원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이 18일 서울 청량리동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영양식 ‘이로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8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영양식 ‘이로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0명분의 이로밀을 1년간 제공한다. 복지관 생활관리사가 어르신 집을 방문해 영양식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밀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나 고령자들의 영양관리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증진 후원금으로 6500만원을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헬시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억3000여만원을 전달해 헬프에이지가 운영하는 저소득층 노인공동체(서울 노인참여나눔터 회원 중 65세 이상 50여명)의 신체·정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프로그램은 자가진단, 만성질환·치매 등 노인성질환 예방·관리, 건강체조 등 강좌, 밥상나눔, 어르신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헬프에이지는 노인의 권리를 위해 일하는 기관들의 연합체인 헬프에이지인터내셔널의 자매기관으로 1982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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