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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측 "악플러, 기소의견 송치…선처 없다"

입력 2018-02-08 14:29

[브릿지포토] 워너원 박지훈, '만화에 나올법한 얼굴' (서가대)
워너원 박지훈 (사진추영욱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의 박지훈(18) 측이 최근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선처 없이 재판에 넘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 10월 접수한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라며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성희롱과 각종 악성루머, 인신공격으로 박지훈 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검찰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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