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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회의장 서울성모병원 방문

입력 2018-02-21 13:39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선진 의료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최고의회 국회의장 및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누르딘전 이스모일로프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장 및 대표단은 자국의 의료시스템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정책 설정을 위해 대한민국의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통해 병원을 방문했다.

대표단 방문을 맞이해 병원은 김용식 병원장과의 상견례 후, 병원 홍보 동영상 시청,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 구축 및 해외 의료진 연수 등의 기관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브리핑 후, 대표단은 21층 VIP 병동과 소아BMP 병동, 국제진료센터 등의 병원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다.

누르딘전 이스모일로프 국회의장은 “서울성모병원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환자를 도와주는 병원이라 생각하며 오늘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활용하여 자국의 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최근 우즈베키스탄에도 백혈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사진1. 서울성모병원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장 방문
누르딘전 이스모일로프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장 및 대표단이 20일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최신 의료시스템을 참관하고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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