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산업센터 전경 |
입주 영화·영상 기업 또는 창작자(팀)는 3월 말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전화·인터넷 전용선 등을 갖춘 업무 공간이 제공되고, 회의실, 체력단련실, 구내식당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역외기업의 경우 ‘역외기업 유치 인센티브지원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숙소 및 시설·장비 투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이전을 돕는다.
입주 신청은 영상산업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참고해 제출 서류를 오는 26일까지 부산영상위원회(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39, 8층 영상산업교류팀/영상사업팀)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 동안에는 영상산업센터 방문 시 입주공간을 둘러보며 입주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영상산업센터는 2013년 건립과 2017년 증축 개관 등을 통해 창작과 비즈니스가 가능한 창작실, 프로덕션오피스, 영화·영상 기업사무실과 함께 시사실, 컨퍼런스 홀 등 미팅, 세미나, 각종 연례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 구내식당(4층), 체력단련실, 센텀가온어린이집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기술보증기금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 등을 유치하여 산업과 행정 간의 원활한 업무진행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영상산업센터는 센텀문화산업진흥지구 내 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로서 부산에서 기획·개발과 제작, 후반작업 및 배급에 이르는 원스톱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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