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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월호 참사 4주기,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는 약속 지킬 것”

입력 2018-04-16 15:09   수정 2018-04-16 15:17

나비 모양 세월호 추모 리본 단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노란 나비 모양의 추모 리본을 달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오늘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한 것은 온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에게 한 약속, 미안하다고, 잊지 않겠다고, 또 반드시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은 세월호 참사 4주기면서 제4회 ‘국민안전의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51%가 세월호 이후 재난재해 대응 체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응답을 했다”며 “정부도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우리가 여전히 아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라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짐을 다시 되새겨야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초 제천과 밀양에서 일어난 화재참사를 계기로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안전의 날을 앞두고 지난 2개월 간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이 지난주 마무리되었다”며 “30여만 개의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사각 지대를 현장 점검한 관계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모두들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5월로 예정된 결과 보고 때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들을 종합 검토하여 국민들이 공감하고, 또 정부의 노력을 인정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서 함께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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