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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소속사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폭 지원”

입력 2018-07-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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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연합)

개그맨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16일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을 공유해왔다”며 “그동안 쌓은 서로에 대한 신의가 재계약의 바탕이 됐다”며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은 약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 오다 지난 2015년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의 행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최고 MC인 그는 재계약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방송가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유재석은 리얼 버라이어티 대표 프로그램 MBC TV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끌었고, 장수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투게더’와 SBS TV ‘런닝맨’의 간판 MC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고, 조만간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FNC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다수의 예능인이 소속돼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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