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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신임 임원 임명식 가져

입력 2018-08-18 13:17

(김해=브릿지경제)희망복지재단 제3대임원 임명.1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제3대 임원 임명식을 가졌다. (사진=거제시)




경남 거제사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제3대 임원 임명식을 가졌다.

희망복지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는 노철현 (사)함께하는 우리마음 노인대학장을, 이사로는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고형석, 전 YWCA 회장 김복례,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원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박병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부회장 옥정희,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사 위태례, 조용국 전 주민생활국장을 각각 임명하고, 가람세무회계사무소 이인규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임원 임명식에서는 재단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다 이임한 박동철 전 이사장과 이성웅, 유인제 전 이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박동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법적한계로 인해 행정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보완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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