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고요한 퇴장 FC 서울, 강등권 진입 시간문제 '설상가상'

입력 2018-10-06 22:35

고요한
사진=연합뉴스 제공

고요한이 퇴장 당하면서 FC 서울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등권 진입도 시간문제로 다가왔다.

 

FC 서울은 6일 오후 4시 광양 전용구장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후반 막바지에 FC 서울의 정신적 지주인 고요한이 퇴장당했다. 고요한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동작으로 허용준을 자극했고, 그 과정에서 두 선수의 몸싸움이 일어 고요한과 허용준 모두 그라운드에서 물러나야 했다. 고요한은 다이렉트 퇴장, 허용준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FC 서울은 오는 7일 경기에서 상주가 승리할 시 리그 10위로 추락한다. 사실상 상위 스플릿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퇴장 징계에 따라 고요한까지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 

 

박은미 기자 my-god6716@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