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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남친’ 유승우, 단독 콘서트 성료…정승환, 빌런, 루빈 지원사격

입력 2018-10-22 10:48

유승우_달달한밤
유승우, 단독 콘서트 성료




‘고막남친’ 유승우가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승우는 지난 19~21일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018 유승우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개최했다.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승우는 약 120분 동안 21곡의 노래를 소화하며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절친 아티스트들의 게스트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19일에는 R&B 힙합 뮤지션 빌런(Villain), 20일에는 가수 정승환, 2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루빈(Ruvin)이 무대를 빛내며 유승우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유승우는 평소 무대와는 또다른 매력을 펼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유승우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워너원의 ‘에너제틱’,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마친 유승우 자신을 찾아준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마주치고 셀카를 찍는 폭풍 매너도 선보였다.

유승우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어쿠스틱한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풍성한 공연을 완성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그 입지를 굳혔다.

한편, 단독콘서트 ‘달달한 밤’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승우는 최근 싱글 앨범 ‘그대로’를 발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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