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현대카드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파도 프로젝트 기획전' 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 6년간 섬의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 진행했던 다양한 조사와구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모은 작품들이 전시됐고 프로젝트기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한 타임라인 월도 설치됐다.
또한 오랜 시간 섬에서 머물며 기록한 가파도 영상을 통해 가파도 고유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도 있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가파도 프로젝트는 가파도를 자연 환경적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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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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