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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환절기 지친 내 몸 보충하는 이색 닭고기 레시피

[이번 주말 뭐 먹지] 환절기 이색 닭고기 레시피

입력 2018-11-23 07:00
신문게재 2018-11-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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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날이 갈수록 길어지는 밤과 싸늘해지는 공기로 여기저기 겨울 맞이 채비가 본격적이다. 계절이 바뀔 때면 우리 몸도 여러 가지 변화를 맞이하는데 일교차나 건조한 공기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예전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해지는 이유다.닭고기는 지방이나 염류가 적고 조직이 부드러워 씹기 쉽고 소화가 쉽다. 아미노산과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이 담백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는 환절기에 지친 내 몸을 맛있게 보충해 줄 닭고기 레시피를 소개한다. 카레 향으로 어린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킨 카레 야채볶음’, 부드럽고 매콤한 크림소스에 닭고기가 어우러진 ‘크림 치킨 커리’, 그리고 샐러드에 청양초의 매콤한 맛으로 포인트를 더한 ‘닭가슴살 연두청양초 샐러드’다. 

 

 

◆닭가슴살 연두청양초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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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가슴살 1쪽, 초록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방울토마토 4개, 어린잎채소 약간, 양상추 1/2통(120g)

 

★양념: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 1/2스푼, 폰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3스푼, 발사믹 식초 1/2스푼

 

★만드는 법

① 끓는 물에 닭가슴살을 삶고, 손으로 찢어 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양상추와 어린잎채소는 찬물에 담갔다 손으로 찢어 준비하고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접시에 채소를 담고 닭가슴살을 얹은 후, 먹기 직전 3의 드레싱을 뿌려 완성한다.

 

·요리 TIP: 호두나 아몬드 등 좋아하는 견과류를 부수어 얹어도 맛이 좋다.

 

 

◆크림 치킨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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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다리살 200g, 우유 2컵, 양파 1/4개(60g), 마늘 2쪽

 

★양념: 폰타나 시칠리아 피칸테 크림 파스타소스 1컵, 카레가루 4스푼, 포도씨유 2스푼, 파슬리 가루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만드는 법

① 닭다리살은 한 입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로 밑간하고, 양파와 마늘은 곱게 다진다.

 기름을 둘러 예열한 팬에 닭다리살을 넣고 노릇하게 볶다가 양파와 마늘을 넣어 함께 볶는다.

 폰타나 시칠리아 크림 파스타소스와 우유, 카레가루를 넣고 잘 저어 주면서 뭉근하게 끓인다.

 소금과 후추로 마무리한 후 접시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치킨 카레 야채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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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가슴살 2쪽(240g), 양파 1/4개(60g), 양송이버섯 3개(45g), 방울토마토 5개(65g), 브로콜리 1/4개(50g), 우유 3스푼(30g), 요리에센스 연두 우리콩 1/2스푼(5g)

 

★양념: 카레가루 2스푼(13g), 미림 1스푼(10g), 물엿 1스푼(12g), 포도씨유 1/2스푼(5g), 후추 약간

 

★만드는 법

① 닭가슴살과 양파,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썰고, 양송이는 4등분, 방울토마토는 2등분해 준비한다.

 닭가슴살에 요리에센스 연두 우리콩을 넣고 버무려 놓는다.

 분량의 카레가루, 미림, 물엿, 후추를 닭가슴살에 버무려 양념한다.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념한 닭가슴살을 굽는다.

 닭가슴살이 2/3정도 익으면 썰어 둔 야채를 모두 넣고 볶는다.

 다 익어갈 때쯤 우유를 넣고 한 두번 볶아 마무리한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도움말=샘표 우리맛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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