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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설 명정 우편물 특별소통 비상근무 돌입

1월 21일~2월 8일…소포 우편물 368만통 처리

입력 2019-01-20 17:26

우정사업본부 경북우정청은 설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을 특별소통 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이번 설 명절 대구ㆍ경북지역의 소포우편물 접수물량은 약 189만통(일평균 15만7000통)이며, 배달물량은 약 179만통(일평균 12만8000통)으로 총 368만통 정도가 처리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인력과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설 우편물 처리를 완벽히 할 방침이다.

경북우정청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에도 우편물이 안전하게 차질 없이 배달될 수 있도록 △생물 등 부패성 있는 우편물은 24일 이전에 접수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 등 완충재 넣어 포장 등을 당부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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