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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위조 혐의의 강용석 변호사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네티즌의 반응이 화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부장판사 이원신)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각용석 변호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163일 만에 구속 상태에서 벗어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갑자기 무죄를 받냐?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수상하다”, “강용석 고생했다”며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강변호사는 2015년 1월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와의 불륜설이 불거지자 김미나의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고 소송취하서에 남편 도장을 찍어 법원에 낸 혐의로 기소됐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