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과정은 청주 읍,면 지역과 중부 4군(진천, 괴산, 증평, 음성)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세계문화와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주말(토요일)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영어 과정 외에 다문화 과정을 신설, 문화 다양성과 타 문화에 대한 포용력을 넓히기 위한 교육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가족단위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하며 영어권 국가와 베트남, 일본, 중국 문화와 언어를 익히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총 10기에 걸쳐 진행될 영어 과정은 중부분원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가 교육을 진행해 상황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세계 각국의 문화 교육을 통해 가족 단위 영어,문화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주말 글로벌체험과정’은 1, 2기 다문화과정, 3~12기 영어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 상반기 6월~7월, 하반기 9월~11월까지 토요일을 활용해 진행한다.
1~2기 다문화 과정에는 다문화 가정(18가족)과 일반 가정(18가족) 등 총 36가족이 참가한다.
하반기 참가자는 오는 8월경에 모집할 예정이다.
충북=송태석 기자 01146620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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