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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칼럼] 요즘에는 어떤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나요?

입력 2019-07-08 07:00   수정 2019-07-07 13:41
신문게재 2019-07-08 17면

이호영 부동산센터 대표
이호영 부동산센터 대표

“요즘에는 부동산 어떤 걸 사야 하나요?” 


아파트처럼 주거용이든 오피스텔이나 상가처럼 수익성이든 부동산 매수자나 투자자에게서 공통되게 자주 듣는 질문이다. 모두 어떤 물건을 사야 옳은 것인지 가장 궁금해 한다.

예컨대 이렇다. 위치 좋은 네 거리 코너에 분양면적 20평의 10억원대 상가가 서너 개가 나와 있다. 먼저 임대 완료된 상가를 매수하는 것(선임대·후분양)이 좋은 것인지, 일단 매매 후 임대하는 것(선분양·후임대)이 옳은 선택인지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단기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은 팔기 쉬운 물건이 좋은 부동산이어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은 한다. 하지만 그들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보면 정작 본인들이 원할 때 바로 팔리지 않은 물건에 투자해 힘들어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요즘 5억~10억 원 가량 여윳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위해 필자를 찾아오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기임에도 올바른 투자처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는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종로에 거주하는 김우철(52·요식업 프랜차이즈)씨는 10억원의 여유자금을 들고 어떤 종류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옳은 건지 상담하기 위해 필자를 찾아왔다.

첫 질문이 ‘10억원을 갖고 좋은 아파트를 살 수 있나’였다. 필자는 반대로 ‘부동산에 투자해보신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부동산 계약은 전세계약 시 부인을 따라간 것과 체인점주들이 상가임대차 계약할 때 중개사무소에 들린 경험들이 전부였다.



두 번째는 ‘10억원으로 상가나 오피스 매수가 가능한지’였다. 필자는 ‘아파트 찾다가 갑자기 상가인가’라고 물었다. 지인이 주상복합 상가를 구해 돈을 많이 벌었다고 들었다고 대답해왔다.

세 번째는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건물을 짓거나 매입해 임대사업을 할 수 있는지’였다. 이 역시 비슷한 지인이 있어서였다.

부동산 투자는 투자의 방식은 많은 종류의 부동산과 무수한 경우의 수에 성패가 갈린다. 우선 아파트처럼 주거용 상품을 투자한다는 현재의 부동산 상황에서는 현금부자만이 할 수 있다. 둘째, 상가는 환금성이 부족한데다가 요즘 같은 시기라면 내수경기 침체로 임대료의 체납과 공실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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