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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나,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 투어 9차전서 연장 끝에 우승…시즌 3승째

입력 2019-07-11 17:58   수정 2019-07-11 18:01

[릴리스]티샷 날리는 황예나 (2)
황예나가 11일 전남 무안 인근 무안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막을 내린 019 시즌 한국여자프골프(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 투어 9차전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해 시즌 3승째를 올렸다.(사진=KLPGA)

 

황예나가 2019 시즌 한국여자프골프(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 투어 9차전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해 시즌 3승째를 올렸다.

황예나는 11일 전남 무안군 인근 무안 컨트리클럽 서 코스(파 72·65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정지유와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정지유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8번 홀(파 5)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같은 홀에서 이어진 두 번째 연장에서 정지유가 보기를 범하며 마쳤고, 황예나는 4m 거리의 우승 퍼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황예나는 올 시즌 드림 투어 10개 대회에서 3승을 올렸고, 네 차례 2위를 차지하는 등 독주하고 있다.

황예나는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며 계속된 대회 참가로 인해 1라운드에 샷 점검할 시간이 없었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아 우승은 예상치도 못했다. 우승하고 보니 얼떨떨하면서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독 무안에서 강한 모습에 보이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황예나는 “운이 잘 따라주는 것 같다. 올해 무안과 좋은 케미가 느껴진다”면서 “상반기에 3승을 이루었다. 하반기를 포함해 5승까지 기록하고 싶다”고 남은 시즌 목표를 덧붙였다.

KLPGA 드림 투어 한 시즌 최다 우승은 4승이다. 김아림과 박지연이 2015 시즌에 각각 4승씩을 기록했다.

황예나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 1980만 원을 받아 시즌상금 1억 695만 원으로 2위 김지수와 5000만 원 가까운 차로 상금순위 1위다.

KLPGA 드림 투어에서 시즌상금 1억 원대 돌파는 2017 시즌 이솔라와 인주연이 처음이었고, 이어 지난해에는 이승연이 1억 원대 상금을 돌파했다. 드림 투어 한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은 이솔라의 1억 2242만 원이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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