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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결국 뮤지컬 '헤드윅' 하차

오정연 전 아나운서, 우주안 등과 사생활 논란으로 신곡 발표 취소했던 강타, 결국 뮤지컬 '헤드윅' 하차

입력 2019-08-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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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강타가 결국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한다. 사진은 ‘헤드윅’ 프로필(사진제공=쇼노트)

 

오정연 전 아나운서, 우주안 등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신곡 발표를 취소했던 H.O.T. 출신의 강타가 결국 출연하기로 했던 뮤지컬 ‘헤드윅’(8월 16~11월 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하차한다.   

며칠째 논의 중이라던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의를 통해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취소 해당 회차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된다.

쇼노트 관계자는 브릿지경제와의 통화에서 “강타가 출연할 공연 회차를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캐스팅 변경이나 뉴 캐스트가 아닌 해당 회차 취소”라고 전했다. 이어 “스케줄 문제로 다른 배우들로 대체할 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공연 자체를 취소결정했다”며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결정이 늦어져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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