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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위원장, “방사선 작업 현장 안전문화 정착 매진” 강조

방사선안전관리자 대상 방사선안전규제 정책에 대해 소통

입력 2019-08-16 16:38

엄재식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한국방사선안전재단 서울교육장에서 열린 방사선안전관리자 대상 교육에서 방사선 안전규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엄재식 위원장이 16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서울교육장(송파구)에서 정기교육을 이수중인 방사선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강연 형식을 빌어 방사선 안전규제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엄 위원장은 이날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역할, 방사선안전규제정책 및 제도개선방향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엄 위원장은 “방사선 피폭사고는 작업종사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방사선 작업 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전관리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엄 위원장은 방사선계측장비, 개봉선원취급장비 등 방사선안전 실습교육장을 점검하고 교육대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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