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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상한제 폭탄' 피하자"… 늦여름 분양 대홍수

입력 2019-08-23 09:02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8월 말 전국에서 아파트 공급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있는 8월의 경우 그동안 분양시장이 한산해왔던데 비해 올 8월 하순에 이례적으로 분양물량이 몰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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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저소득층의 소득은 제자리였지만 고소득층은 늘어 소득 격차가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분기 가계동항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보면 2분기 월평균 소득은 470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립대가 선봉에서 소재·부품 기술 자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동시에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전국의 국립대 총장 24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요즘 기술의 국산화, 소재·부품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에 따른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 부동의 1위였던 일본 아사히 맥주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삿포로 등 일본 맥주는 점유율이 급속도로 떨어진 반면 불매운동에 따른 반사이익과 노이즈 마케팅 등의 영향으로 하이트진로의 ‘테라’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과 같은 고위험 상품을 증권도 아닌 은행에서 판매하는 것을 폐기할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번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 논란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 경로를 통하여 일본 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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