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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안동요양병원 1호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

입력 2019-09-16 17:47   수정 2019-09-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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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6일 경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을 1호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제1호 치매안심병원으로 경북도립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을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BPSD)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는 병원이다. 행동심리증상은 치매에 동반되는 폭력, 망상 등의 증상을 일컫는다. 복지부는 지난 2017년 9월 발표한 치매국가책임제의 대책 중 하나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이 치매전문병동 등 치매환자 전용 시설과 신경·정신과 전문의 등 치매전문 의료인력을 갖춰야 지정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운영을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공립요양병원 55개에 치매전문병동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안에 약 50개 병원에 치매전문병동 설치를 완료해 3000여개의 치매전문병상을 운영하고 전문병동 설치 완료 병원 중 치매전문 의료인력 채용까지 마친 병원을 순차적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에 이어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과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확대에 따라 더 전문적인 행동심리증상 치매환자 치료가 가능해지고 전문치료를 통한 조속한 증상 완화로 환자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치매안심병원 기반 확대를 위해 치매전문병동이 없는 공립요양병원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단계적으로 치매전문병동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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