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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공감+웃음 잡고 로맨스 영화 새 기록

입력 2019-10-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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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가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으며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3일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33개의 스크린에서 16만 815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ㅣ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4만 6809명이다.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2주차 신작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최종 4,598,583명)의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며, 2018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최종 2,820,969명)의 개봉 13일째, '지금 만나러 갑니다'(최종 2,602,273명)의 개봉 15일째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으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한편 '조커'가 26만 2109명으로 1위 '퍼펙트맨'이 6만 5264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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