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한정우 창녕군수, ‘우문현답 실천’ 새해 소통행정 나서

13일 창녕읍·고암면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 현장서 군민과의 대화

입력 2020-01-13 13:53





(김해=브릿지경제)2020 한정우 창녕군수 읍면방문 (2)
한정우 창녕군수가 13일 창녕읍을 방문해 군정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우문현답 실천’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행정에 나선다.

한정우 군수는 2020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늘(13일)부터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군민과의 대화는 13일 창녕읍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행정 공백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2개소씩, 전 읍·면을 방문한다.

한 군수는 “경자년 새해를 출발하면서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구현을 위해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 발전 방향 등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일정은 창녕읍?고암면, 남지읍?성산면, 대합면?이방면, 유어면?대지면, 계성면?영산면, 장마면?도천면, 길곡면?부곡면 순이다.

군민과의 대화 후에는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한정우 군수의 핵심적인 지론인 ‘우문현답’은 질문은 어리석지만 현명하게 대답한다는 뜻으로 바보 같은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을 하거나, 문제의 본질을 짚지 못한 질문을 받고도 정확한 답변을 할 때 쓰는 표현이다. 하지만 한정우 군수는 ‘우문현답’의 의미를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경남=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