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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바쁘게 보낸 한 주, 날 위한 '홈메이드 브런치'

[이번 주말 뭐 먹지] 집에서 즐기는 디저트 메뉴 레시피

입력 2020-02-21 07:20
신문게재 2020-02-21 14면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지속되며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 소비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뜻한다.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고 가정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카페, 백화점에 가기가 두려운 요즘, 가정간편식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 카페 못지 않은 근사한 브런치와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번 주말 뭐 먹지?’에서 소개할 메뉴는 고품격 영국식 브런치 ‘그뤼에르 치즈 햄 에그 잉글리쉬 머핀’, 부드럽고 풍미가 깊은 프랑스 대표 가정식 ‘키슈’, 먹는 재미도 보는 재미도 2배가 되는 달콤 상큼한 ‘딸기 디저트 살롱’ 등 세 종류다.


◇ 고품격 영국식 브런치 ‘그뤼에르 치즈 햄 에그 잉글리쉬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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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아워홈 후레쉬햄 오리지널, 아워홈 오리지널 잉글리쉬 머핀 2개, 그뤼에르 치즈, 생크림, 무염 버터, 통 후추, 달걀 2개, 올리브오일, 가니쉬용 바질 or 파슬리

★만드는 법
① 후레쉬햄은 0.6에서 0.7cm의 두께로 썰어주고, 달걀 2개는 따로 잘 풀어서 준비해 준다.
 그뤼에르 치즈는 그라인더로 잘게 갈아서 준비한다.
 쫄깃하면서 잉글리쉬 머핀은 반으로 갈라준 후 앞뒷면을 모두 노릇하게 굽는다.
 준비해 놓은 후레쉬햄도 앞뒤를 모두 노릇한 색이 나도록 구워낸다.
 팬에 버터를 넣고 반정도 녹기 시작하면 풀어 놓은 달걀을 넣고 중불에서 저어준다. 달걀이 절반가량 익기 시작하면 갈아놓은 그뤼에르 치즈를 넣고 익혀준다.
 마지막으로 생크림을 넣고 빠르게 저어준 후 다 익기 전에 불을 끈다. 그래야 제대로 부드러운 계란의 맛을 살려줄 수 있다.
 접시에 잘 구운 머핀, 햄과 계란을 세팅한 후 바질이나 파슬리로 가니쉬 해준다. 이때 계란 위에 올리브오일과 통후추를 뿌려주고 취향에 따라 더할 수 있도록 소금, 후추 통은 함께 세팅해주면 완성.

·TIP) 색감과 신선함을 더해주기 위해 토마토 등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 부드럽고 풍미가 깊은 프랑스 대표 가정식 ‘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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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아워홈 후레쉬햄 페퍼, 타르트 비스킷,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양파, 달걀 2개, 우유 100g, 생크림 70g, 소금, 후추, 파마산 치즈 가루

★만드는 법
① 후레쉬햄 페퍼와 양파,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달걀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밑 간을 해준다.
 팬에 식용류를 살짝 둘러 에서 준비한 재료들을 볶아준다.

 준비한 타르트 비스킷에 각 재료를 담고, 파마산 치즈 가루를 살짝 뿌려 오븐 200도에서 8분에서 10분 가량 구워주면 완성!



◇ 먹는 재미도 보는 재미도 2배가 되는 달콤 상큼한 ‘딸기 디저트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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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아워홈 오리지널 잉글리쉬 머핀, 꿀, 버터 2숟갈, 생크림, 딸기, 초콜릿

★만드는 법
① 생크림을 휘핑해서 단단하게 만들어 준비해둔다.
 달콤한 딸기를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썰어 준비해둔다.
 식빵 대신 쫀득하고 담백한 잉글리쉬 머핀을 한 입 크기로 썰어 허니브레드를 만든다.
 그릇에 잘라 놓은 빵과 버터를 듬성듬성 섞어 놓고 위에 꿀을 뿌린 뒤, 오븐 200도에서 약 8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준다.
 잘 구워진 빵 위에 생크림을 높게 쌓아 올리고 딸기를 중간중간 데코 해주면 완성!

·TIP1) 생크림은 최대한 단단하게 휘핑 해야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고정된다.

·TIP2) 초코시럽 혹은 초콜릿을 곁들이면 더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도움말=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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