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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피부과 치료 받아...프로포폴 남용 없었다”

입력 2020-02-18 21:01   수정 2020-02-18 23:09

하정우3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최근 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하정우가 “치료목적으로 피부과 진료를 받았으며 약물 남용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8일 발표한 ‘프로포폴 투약 관련 일부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입장문’에서 “흉터 치료 목적에서 수면 마취 하에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평소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던 하정우가 지난해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다. 해당 원장도 하정우의 피부 흉터 치료를 돕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이에 하정우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10회 가량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워크하우스 측은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다. 하정우는 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본 후, 그 해 가을 경 내원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배우 출신인 동생의 명의로 진료를 받은 것은 원장의 요구였다고 해명했다. 워크하우스 측은 “원장이 최초 방문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다. 이 과정에서 원장이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며 “원장의 요청이 있었다고는 하나 경솔하게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알려준 것에 대하여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죄했다.

워크하우스 측은 “병원 예약 과정, 치료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원장과 주고받은 문자내역, 원장의 요청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과정이 확인되는 문자 내역이 남아 있다”며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사기관이 사실확인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널A는 유명 영화배우 A씨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연기자 출신인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변호사 출신 한 유튜버는 하정우의 실명인 김성훈을 거론해 논란이 일었다. 이어 18일 법률전문지인 로톡뉴스가 해당 배우가 하정우라고 보도해 파장이 커졌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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