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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19 치료 기대감에 강세…제약 17%↑

입력 2020-03-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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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셀트리온제약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높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전날보다 7650원(17.33%) 급등한 5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4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8500원(4.86%) 오른 18만3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200원(3.31%) 오른 6만87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3종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전날 “코로나19의 1차 항체후보군 300개를 확보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를 완료했다”며 “7월 말까지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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