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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SM 양측 “지분인수, 검토 중이나 미확정”

입력 2021-10-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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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로고

CJ ENM은 최근 불거진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인수설에 대해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CJ ENM은 25일 공시를 통해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가요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최대 주주인 이수만 대표가 자신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며 CJ ENM이 유력 대상이라는 풍문이 공공연하게 떠돌았다. 이수만 대표의 지분율은 18.72%다.

이같은 내용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CJ ENM은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도 지난 22일 공시에서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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