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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목요일 기준 15주 만에 2만명대

국내 2만8115명·사망 40명·위중증 274명…위중증 환자 95일만에 200명대
백신 4차 접종률 7.1%로 0.1% 상승

입력 2022-05-19 10:28

눈물 흘리는 코로나 위중증 피해 유가족<YONHAP NO-6533>
코로나19 위중증 피해 유가족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열린 새 정부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연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목요일 기준 15주 만에 2만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13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788만984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2만8115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다. 사망자는 40명이 발생해 누적 2만3842명(치명률 0.13%)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전일(313명)보다 39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가 300명 아래로 내려온 경우는 지난 2월 13일(288명) 이후 95일만에 처음이다.

비수도권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다.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전국 16.9%(전일 16.2%), 수도권 13.9%(전일 14.2%), 비수도권 24.7%(전일 20.7%)이다. 재택치료자는 17만1637명으로 전일(17만5564명) 대비 3927명이 감소했다.

국내 발생은 경기가 68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57명으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경북 1919명, 경남 1755명, 충남 1471명, 대구 1461명, 인천 1334명, 부산 1261명, 전북 1182명, 강원 1096명, 전남 1040명, 충북 1020명, 대전 950명, 광주 817명, 울산 753명, 제주 367명, 세종 26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일(3만1352명)보다 3222명 줄었고 목요일 기준으로 15주 만에 2만명대를 나타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접종자는 507명, 2차접종자는 737명, 3차접종자는 5514명, 4차접종자는 5만669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는 4504만6232명, 2차접종자는 4456만5554명, 3차접종자는 3324만4663명, 4차접종자는 364만9448명이다.

백신 접종률(인구대비)은 3차는 64.8%, 4차는 7.1%이다. 3차 접종률은 전일(64.8%)과 같았고 4차는 0.1%포인트 상승했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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