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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재개된 2일 오전 서울 서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이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연합)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다 약 6000명 줄면서 1만명 아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9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812만931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9866명, 해외 유입이 32명이다.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2만4212명(치명률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176명으로 전일(188명)보다 8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8일 이후 6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818명으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경북 818명, 대구 688명, 경남 591명, 충남 454명, 강원 412명, 부산 401명, 인천 380명, 대전 368명, 충북 332명, 전남 325명, 울산 322명, 전북 291명, 광주 264명, 제주 201명, 세종 99명이다.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 10.9%, 수도권 9.4%, 비수도권 14.4%이다. 재택 치료자는 8만8687명으로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176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일(1만5797명) 대비 5899명 줄면서 하루 만에 1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접종자는 84명, 2차접종자는 455명, 3차접종자는 630명, 4차접종자는 222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는 4505만5135명, 2차접종자는 4458만8051명, 3차접종자는 3330만3757명, 4차접종자는 411만962명이다.
백신 접종률(인구 대비)을 보면 3차는 64.9%, 4차는 8.0%이다. 3·4차 접종률은 전일(64.9%, 8.0%)과 같았다. 4차 접종 대상(60세 이상) 접종률은 28.9%로 역시 전일과 같았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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