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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022명, 139일 만에 최소

국내 5005명·해외 유입 17명·위중증 129명·사망 21명
4차 접종률 8.1%

입력 2022-06-06 10:41

해외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YONHAP NO-6299>
지난 2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해외 입국장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의 외국인들.(연합)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인 하향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139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2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816만87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5005명, 해외 유입이 17명이다.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2만4279명(치명률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으로 전일(136명)보다 7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 9.4%, 수도권 7.4%, 비수도권 14.5%이다. 재택 치료자는 7만8576명으로 신규 재택치료자는 570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10명(14.2%)이고 18세 이하는 1029명(20.6%)이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3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738명으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경북 417명, 대구 299명, 경남 266명, 강원 240명, 인천 197명, 대전·충남 193명, 전북 192명, 부산 185명, 충북 176명, 전남 156명, 광주 154명, 제주 111명, 울산 105명, 세종 4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하기 직전인 지난 1월 18일(4068명) 이후 139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이다. 또 지난 5일(9835명)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 아래를 나타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접종자는 7명, 2차접종자는 20명, 3차접종자는 40명, 4차접종자는 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7611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8938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9039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7410명이다.

백신 접종률(인구 대비)은 3차는 64.9%, 4차는 8.1%이다. 4차 접종 대상(60세 이상) 접종률은 29.4%이다. 접종률은 모두 전일과 같았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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