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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견본주택 오픈

마북천, 한성CC 등 인접, 용인시에서 누리는 풍부한 자연환경
분양 받으면 바로 입주 가능한 ‘센트레빌’ 브랜드 후분양 아파트

입력 2023-08-18 10:16
신문게재 2023-08-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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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은 18일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일정은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 들어서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0㎡ 총 1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7세대 △84㎡B 25세대 △84㎡C 1세대 △84㎡D 6세대 △84㎡E 1세대 △84㎡F 11세대 △84㎡G 13세대 △84㎡H 16세대 △84㎡I 16세대 △84㎡J 18세대 △84㎡K 18세대 △84㎡L 1세대 △84㎡M 13세대 △84㎡N 7세대 △84㎡O 1세대 △118㎡ 1세대 △130㎡ 1세대 △131㎡A 1세대 △131㎡B 1세대 △132㎡ 1세대 △133㎡ 1세대 △139㎡ 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의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 단지다.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서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의 발전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플랫폼시티는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되며,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 8,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돼 지역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용인 플랫폼시티는 타 신도시 대비 높은 자족용지·상업용지 비율을 자랑하며 베드타운 신도시가 아닌 첨단자족도시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실제로 용인 플랫폼시티는 전체 면적의 16.9%(약 46만㎡)가 연구개발업, 반도체, 통신 등의 업종이 유치되는 첨단지식산업단지(약 27만㎡)와 의료용품, 전자부품 등의 업종이 유치되는 첨단제조산업(약 19만㎡) 부지로 이뤄져 있다.

단지 인근인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710만㎡ 부지에 조성되며 삼성전자의 정직원 규모만으로도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참여해 단지의 주거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한민국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로 기대돼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라며 “분양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주택홍보관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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