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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딸바보 류승룡, 파란만장 과거사 공개

입력 2023-08-21 09:59

[무빙] 느와르 포스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배우 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8, 9회가 한효주, 조인성의 애틋한 로맨스를 선사했다면 이번주는 묵직한 느와르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장주원’(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배우 류승룡의 모습이 담겼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그의 뒤로, 쓰러져 있는 괴한들의 모습에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류성철 무술감독이 ‘주원’의 에피소드 중 “‘올드보이’를 이을 복도 액션씬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던 장면으로, 여기에 “나는 괴물이라 불렸다”라는 문구는 과거 ‘주원’의 서사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1~7회 에피소드에서 ‘주원’은 딸바보 치킨집 사장님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포스터 속 한껏 날서 있는 그의 모습은 ‘주원’의 과거가 얼마나 파란만장 했을지 짐작케한다. 이처럼 압도적 아우라를 내뿜는 ‘주원’의 이야기는 이번주 공개될 10, 11회에 담길 예정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지난 9일(수) 첫 공개와 함께 매주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며 지금 가장 주목할 화제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류승룡 이외에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첫 주 에피소드 1~7화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화씩 그리고 마지막 주 3화 등 총 20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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