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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벡셀 등 49개사·2.7억주 9월 중 의무보유 해제

입력 2023-08-31 11:22
신문게재 2023-09-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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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진=연합뉴스)

 

9월 중에 에스엠벡셀 등 상장사 49개사의 주식 2억7482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시장별로는 에스엠벡셀의 2410만주를 비롯한 유가증권시장에서 7개사 7743만주, 현대무벡스의 3748만주를 비롯한 코스닥시장에서 42개사 1억9739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현대무벡스(3748만주), 실리콘투(2706만주), 에스엠벡셀(2410만주) 순이다.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싸이버원(56.16%), 실리콘투(44.85%), 프롬바이오(42.46%) 등이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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