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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홍성군 뉴스]홍성군 9월 직원모임 개최

홍성군 특사경, 추석 성수품 합동단속
제21기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박만 회장 임명

입력 2023-09-03 09:20
신문게재 2023-09-03 16면

홍성군 9월 직원모임
홍성군 9월 직원모임(홍성군 제공)
◇홍성군 9월 직원모임 개최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9월 직원모임을 갖고 무공훈장 및 우수 공무원 표창과 함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추진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밝혔다.

9월 직원모임은 6·25 무공훈장과 군정발전 유공군민 표창, 군정 우수기관표창, 충남도 모범공무원 표창시상,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기본계획설명, 직원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6·25 무공훈장 전수에 대한 공적으로 유영도(유족 유주현 수령)씨가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군정발전 유공에 대한 공적으로 황은실씨와 박순철씨가 군정발전 유공 군민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정부혁신 유공에 따라 군기획감사담당관이 군정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고, 충남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교육체육과 신대일 주무관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이날 표창 수여와 함께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의 기본계획 설명과 직원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이용록 군수는 “9월 개최될 홍성군마라톤대회와 홍성남당항대하축제, 각종 행사 등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추석 연휴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각종 생활민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제2차 정례회의1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제2차 정례회의 모습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제2차 정례회의

홍성군은 1일 홍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는 홍성군 먹거리 계획의 주요 실행과제인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먹거리위원회 분과 명칭 변경과 신규 위원을 위촉(민간위원 11명, 공무원 5명)했다. 또한 출범 이후 그간 활동 경과에 대한 보고 및 하반기 주요 계획으로 분과운영 사항, 역량강화 지원활동 개발, 지역 맞춤형 먹거리 정책 발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공공위원장인 이용록 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푸드플랜 추진에 있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 지역 맞춤형 먹거리 정책을 실현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준공 및 사용 승인으로 농업정책과 급식지원팀과 푸드플랜팀이 이전 근무 중이며, 식재료의 기획생산, 물류·유통 및 정책기능 실행으로 지역 농산물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먹거리 도시 구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물-홍성군 전경
홍성군
◇홍성군 특사경, 추석 성수품 합동단속

-이달 4일∼22일까지 2주간 도와 시군 합동단속

홍성군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 불법행위 단속을 집중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도와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진행할 예정으로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및 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근로자 건강검진 여부 △식품위생법·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대비 단속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박만 회장
제21기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장에 박만 전 의원이 임명됐다.
◇제21기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박만 회장 임명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으로 박만 전 의원이 임명됐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만 회장을 비롯해 58명의 자문의원은 9월 중순 출범식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기관 역할을 본격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만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장은 “홍성군 자문의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수렴 및 형성,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정책과 통일문제에 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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