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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재단, 와인컬쳐클럽 '영 리더스' 런칭

입력 2023-09-07 09:25

영 리더스 와인 컬쳐클럽
영 리더스 와인 컬쳐클럽 포스터.(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재단(이사장 강마루)에서 2023년 젊은 CEO들 영 리더스를 위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그간 한국예술문화재단은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노블컬쳐클럽 최고위과정,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을 개설해 성공적인 토대를 갖춘 교육 기관으로 20여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간의 최고위과정 운영 경험을 통해 젊은 리더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2023년에 개설을 시작으로 ‘영 리더스 와인컬쳐클럽 제1기’ 원우 모집을 한다.

영 리더스 와인 컬쳐클럽은 와인의 세계에 입문하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은 물론, 와인과 매너, 와인과 인문학, 와인과 미술, 와인과 오페라, 와인과 음식 매칭, 와인과 라틴댄스, 와인과 살롱 콘서트 등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으로 구성하여 문화의 분야까지 망라해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과정은 원우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기업 또는 개인의 가치를 올리는 것에 큰 목적을 두고 있기에 20~30대의 젊은 리더들,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3세 경영인, 대기업 종사자, 스타트업 종사자, 모델, 탤런트, 가수, 연예계 종사자, 인플루언서, 유튜버, 의료계 종사자 등 각계의 리더들이 함께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나 검증된 20~30대들이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없는데 앞으로 이 과정을 통해 만남의 장으로 활용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재단 관계자는 말한다.

또 테마에 따라 색다른 장소(2~3회)에서 와인을 곁들인 만찬을 즐기며 강의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강사진은 각기 다른 분야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됐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이자 국제와인품평회 아시아 와인 트로피 디렉터인 박찬준, 아시아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이자 세계 소믈리에협회 디플로마를 취득한 김교동, 내추럴 와인 국내 박사 1호인 안신희, 메디랩코리아 수석 소믈리에이자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어워즈 심사위원을 맡은 김민기, 라틴댄스 국가대표 조동섭, 그리고 건국대 교수인 문선아 등이다.

영 리더스 와인컬쳐클럽은 오는 10월 19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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