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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윤 (사진=메타코미디) |
코미디언 엄지윤이 새롭게 돌아오는 SBS ‘강심장’의 새 시즌에 MC로 합류한다.
14일 엄지윤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엄지윤이 SBS ‘강심장VS’(가제)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강심장VS’(가제)는 지난달 종영한 SBS ‘강심장 리그’의 새로운 시즌으로 상반된 성향의 두 집단 연예인들이 펼치는 토크쇼로 기획됐다. 엄지윤은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와 더불어 MZ세대 대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엄지윤은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와 ‘숏박스’를 탁월한 코믹 연기로 사랑받았다.
한편, SBS ‘강심장VS’(가제)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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