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경 |
이번 체험은 바다에서 실시하는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키우고, 부산 내륙에 자리 잡은 동래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해 교육 장소 다변화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은 기존 생존수영 교육과정과 뜨기, 비상착륙 대비 에어바운스 탈출, 체온 유지, 레저기구 생존 등 실습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1교당 1일 4시간씩 운영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바다에서 실시하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상 생존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학생들에게 바다로 둘러싸인 부산의 자연환경을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