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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세영 유튜브 캡처) |
개그우먼 이세영이 4년 간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25일 이세영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 사실을 직접 전했다.
이세영은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 올봄에 결별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채널 쉰 지는 1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앞으로는 ‘영평티비’를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지난 4년 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커플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E채널 ‘개며느리’를 통해 결혼을 준비 중인 모습 등을 공개 했으나 결국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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