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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 13일 개최

장애인 평생학습 방향 및 해법 모색

입력 2023-10-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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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 홍보 포스터. 광산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3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정연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광주 장애인 평생학습 현황과 과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 주제 발표와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이 나아갈 방향과 해법 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교육도서관과로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권리를 누리는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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