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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마련

입력 2023-10-06 16:05

경북 영양군,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은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6일부터 개장한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기 정착하고자 마련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180평(600㎡) 규모로 조성됐고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다.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된다.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고 발정이 나지 않은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의 확보는 꼭 필요하다”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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