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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위해 나무심기 행사

인천교근린공원 주변에 화살나무 등 4종 812주 식목

입력 2023-10-12 16:47

미세먼지 없는 푸른 동구 만들기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과 관계자 등이 미세먼지 없는 푸른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서 식목을 하고 있다. 인천동구 제공
인천 동구가 살고 싶은 도시!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기업, 기관들이 합심해 주민들에게 대기 문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 동구와 현대제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 동구 등은 인천교근린공원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주변으로 화살나무 등 4종 812주의 나무를 심었다.

4개 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녹지 공간 확충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현대제철은 올해까지 총 2억 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기탁해 동구 관내 공원과 녹지에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무 심기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일 중 하나다”며 “구민의 건강과 후대에 소중한 환경 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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