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80년대 청춘 활극 온다…임시완 주연 ‘소년시대’ 11월 공개 확정

입력 2023-10-18 14:55

02_still01
02_still02
02_still03
02_still04
02_still05




임시완 주연의 ‘소년시대’가 11월 말 공개를 확정했다고 쿠팡플레이는 18일 밝혔다.

임시완과 이명우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날 공개된 2차 스틸은 1980년대 충청도 부여 농고를 배경으로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임시완은 삽을 치켜든 채 잔뜩 겁먹은 표정을 한 온양 찌질이가 어느 날 갑자기 부여 일짱이 되어 친구들 위에 군림하며 당당한 미소를 띠고 있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강약약’으로 상대를 대하는 부여의 은둔고수 흑거미 ‘박지영’으로 분한 이선빈의 놀란 표정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평정한 아산 백호 ‘정경태’ 역의 이시우와 부여의 소피 마르소 ‘강선화’ 역의 강혜원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느날’, ‘열혈사제’, ‘펀치’, ‘편의점 샛별이’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