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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가구의 만남…신세계 분더샵, 코페르니·USM 팝업 행사

입력 2023-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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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은 다음달 18일까지 분더샵 청담 2층에서 프랑스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와 스위스 모듈 가구 브랜드 USM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팝업 행사는 코페르니의 의류와 가방을 USM으로 연출된 공간에 전시해 판매한다.

과학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는 코페르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옷을 만들고, 재고를 남기지 않기 위해 주문 받은 물량만 생산한다. USM 역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팝업 매장은 코페르니의 브랜드 특성을 살려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로 꾸며져 우주를 연상케 한다. 거기에 깔끔한 선이 특징인 USM의 미니멀리즘 가구는 코페르니의 디자인과 어우러져 옷과 가방을 돋보이게 한다.

신세계 분더샵은 이번 행사에서 코페르니의 국내 단독 상품 12개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양쪽 소매의 코페르니의 버클 장식 벨트가 포인트인 ‘벨트 디테일 자켓’,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컷아웃 봄버 자켓’, ‘미니 스와이프 백’이 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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