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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이 손잡고 혁신 일군다!

2023년 민관협력 오프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업-스타트업 업무협약식 개최

입력 2023-10-20 14:11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인국, 이하 ‘대구센터’ )가 ‘2023년 민관협력 오프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업-스타트업 업무협약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이 분업적 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센터와 서울·울산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대구센터는 문제해결형(Top-Down) 5개 대기업(한국수자원공사,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 호반건설, SK에코플랜트)과 자율제안형(Bottom-Up) 4개 대·공기업(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호반건설, 삼성전자)등이 참여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제해결형(Top-Down) 프로그램은 대·중견·공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대·중견·공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이고,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타트업과 대·중견·공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개 주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협약식에는 SK텔레콤, 롯데건설, 대웅제약, 풀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15개의 대·중견·공기업과 33개의 스타트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이한크리에이티브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대표해 민관협력 사례발표를 하였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력들과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한인국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사업화 자금, R&D 후속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해서 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겠다.”며 스타트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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