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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 인적자원개발 교육 실시

기본교육, 경력개발, 인력양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입력 2023-10-25 15:49

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개발
2023 문화예술교육 익적자원개발 1강 진행 모습 (제공: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의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개발 교육이 실시된다.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개발’ 교육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 인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 9월에 문화예술교육 선정단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기본교육 ‘채우기’, 경력개발 ‘확장하기’, 인력양성 ‘협력하기, 비우기, 활용하기’ 과정으로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기본교육과정은 예비 문화예술교육사와 경력 3년차 이하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교수법 훈련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진다.

△경력개발과정은 3년차 이상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연계분야를 모색해 확장성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인력양성과정은 문화예술교육사 등 예비인력 대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방식 또한 일방적인 강의의 방식보다는 체험형, 토론형, 실습형 등 다양한 교육방법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문화파출소 운영지원, 문화예술교육사, 유아문화예술교육)에 선정된 56개 기관·단체의 소속 강사 및 기획자는 의무교육 대상자이며,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인력도 신청이 가능하다.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최병권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 강사·기획자의 역량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문제는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일이가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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